더블미는 이번 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메타버스 연합,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주최하는 제1회 연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공개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메타버스 내의 가상 공간에서 열렸으며, 방문자는 완전한 사용자 지정이 가능한 대화형 아바타로 참석했다.
40개 이상의 국내 XR (확장현실) 기업이 바이브테크에서 만든 3D전시 플랫폼에서 가상 세미나, 전시회, 제품 관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더블미의 미래형 부스는 중력을 거스르는 건축물, 혼합현실 앱 트윈월드 관련 사진 및 영상, 홀로렌즈 2의 3D 모델로 방문객을 맞이했다.
조쉬 애논(Josh Anon) 로블록스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리더 및 정지훈 모두의연구소 최고비전책임자(CVO)의 개막식 기조 연설로 컨퍼런스가 시작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민간 주도의 정부 지원 협동조합인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출범 이후 메타버스 산업의 최신 정보 및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가입한 국내 주요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SKT, KT, LG U+, 현대자동차, 네이버랩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이 있다.
메타버스는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번 회의는 메타버스의 컨퍼런스 공간으로써의 향후 가능성을 보여준다.
업무, 엔터테인먼트, 소셜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삶을 보다 편리하고 윤택하게 해줄 메타버스 플랫폼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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